A Dance of Fire and Ice의 DLC Neo Cosmos의 정규 다섯번째 레벨인 T5번째 세계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90도로 꺾이는 구간마다 소용돌이가 배치되어 있는 구조의 패턴으로 정박과 엇박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것을 제외하고 특이한 기믹은 없는 평범한 모양의 패턴이다.

전체 길은 일직선이지만 중간중간 분홍색으로 표시된 3번째 행성 구간이 끼어들어간 모양으로 3번째 행성 구간에서는 셋잇단 박자로 처리하면 된다.

첫 박자로 홀드를 처리하고 바로 사각형을 처리한 뒤 다시 90도 회전하여 정박과 엇박이 바뀐 홀드를 다시 첫 박자로 처리해야 하는 구조가 반복되어 마치 마법진처럼 대칭적인 모양을 이루는 패턴이다.
홀드의 잡고 떼는 박자의 정박과 엇박이 수시로 바뀌므로 이를 구분하는 것이 관건이다.

앞선 2번째 튜토리얼과 다르게 T4번째 세계에 등장했던 3번째 행성 구간 패턴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복잡한 모양의 길이 제시되어 있다.
나뉘어진 각 마디의 3번째 행성 구간 박자는 동일하며, 박자는 원래 BPM 기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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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튜토리얼의 이름은 작업물을 작업 중 주기적으로 저장할 때 이름 뒤에 붙이는 각종 수식어를 모티브로 따온 듯하다. 이는 작중 감독관이 여기까지 모든 난관을 헤쳐온 플레이어를 경계하여 처음에 만든 미로 같은 길을 계속 수정하면서 붙여졌다는 컨셉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직전의 튜토리얼에 T4번째 세계에서 등장했던 미드스핀 기믹이 추가로 연속으로 등장한다.
또한 직전 튜토리얼의 3번째 행성 구간 길의 구조도 살짝 바뀌었다. 역시나 나뉘어진 각 마디의 3번째 행성 구간 박자는 동일하며, 박자는 원래 BPM 기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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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번째 세계의 메인 레벨이다.
Neo Cosmos DLC 정규 세계 세트의 마지막 레벨로 이전에 등장했던 Neo Cosmos DLC의 모든 기믹들이 총집합한 메인 레벨이다.
메인 레벨의 컨셉은 감독관과의 보스전으로, 감독관이 자신과의 승부를 위해 플레이어가 이곳에 도달하기 전부터 매우 복잡한 미로 같은 길을 계속 고안했다고 하는데 그 말과 같이 처음부터 홀드가 복잡하게 얽힌 사각형 길이 등장하고, 그 다음에는 자유이동 구간으로 특정 타일에 위험 표시가 뜨며 일정 시간 이후에 해당 타일에 감독관이 공격을 하여 이곳에 공격당하면 바로 패배하게 된다.
다음 자유이동 구간에서는 감독관의 공격과 동시에 밑에서 레이저가 점점 올라오는데 레이저에도 닿으면 즉시 패배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올라오는 레이저와 감독관의 공격을 동시에 피해 올라가야 한다.
그 다음 자유이동 구간에서는 퍼즐 방에서 등장한 타일 위의 장애물이 여기서도 등장한다. 장애물을 피해 왼쪽에서 다가오는 레이저에서 벗어나면 된다. 바로 다음에 등장하는 자유이동 구간도 이와 비슷하지만 여기에 통과한 시간이 기록된다는 차이가 있다.
레벨 중간에 플레이어의 행성은 결국 감독관에게 잡혀 하나만 남기고 파괴되는데 이를 몰래 지켜 본 찰라 탄이 플레이어를 도와주기로 하여 플레이어의 잃어버린 행성 자리를 대신해주고, 이후에 세프 또한 여기에 가담하면서 중간중간 3번째 행성이 등장하는 구간으로 진입하게 된다[3]. 특히 3번째 행성 구간은 처리 속도가 이전에 비해 상당히 빠르므로 주의를 요한다.
이를 눈치 챈 감독관은 자신이 만든 미로를 기어코 통과하는 플레이어를 추격하고, 플레이어는 감독관의 손길을 피해 도망가는 추격전이 펼쳐지다가 마지막은 T2의 마지막 구간처럼 보석 타일에 행성이 안착한 상태로 지나가면서 미드스핀 타일을 처리하면 된다.
결국 완전히 감독관을 따돌리는데 성공한 플레이어는 레벨의 끝에 도달하게 되고 마지막 타일에 도착하면 주위가 빛나면서 레벨이 마무리된다. 메인 레벨 클리어 이후에는 감독관이 자신을 이긴 플레이어에게 감탄과 경외의 의미로 자신의 행성 색상을 선물하게 된다.

목표 배속은 1.0배로, T3번째 세계와 같이 정배속이 목표 배속인 메인 레벨이다. T3번째 세계의 메인 레벨만큼은 아니지만, 이번 세계의 메인 레벨 역시 4분이 넘는 긴 길이를 가지므로 체크포인트 없이 레벨 전체를 한 번에 완주하기가 상당히 부담이 될 수 있다. 거기에 이전 세계들에 등장했던 DLC 기믹들이 모두 등장하니 튜토리얼과 해당 기믹들을 복습하는 것이 클리어의 지름길이다.